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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생체협의회 회장선출 무산
이사회에서 추천한 후보 대의원총회에서 부결

기사입력 2008-03-12 오후 5:16:14

▲ 2008 경산시생활체육협의회 대의원총회

 

경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문학)가 2008년 신임회장 선출건을 놓고 이사회와 대의원들의 갈등을 빚고 있다.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8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선출건을 두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려 신임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날 대의원 총회는 이사회에서 경선을 거치고 올라온 김인규 후보를 단독으로 표결에 부쳤으나 대의원 19명 가운데  찬성 8표, 반대 11표로 부결됐다.


신임 회장선거는 이사회에서 회장에 입후보한 강호석, 김인규 후보를 이사회 무기명 투표로 김인규 후보를 단독으로 대의원 총회에 추천했다.


일부 대의원들은 정관규정에 회장후보자는 이사회의 추전을 받고 대의원회에서 선출되는 것이라고 규정되어있지만 이사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한사람만 결정한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결국 논란 끝에  이사회에서 추천한 김인규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표결에 부쳤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이렇게 규정을 무시하는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정관규정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손문학 회장은 “이사회에서 두 후보 모두를 올렸으면 지금의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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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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