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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진량읍 가야리 ‘부자마을 만들기’ 눈길
농가소득 향상 위해 마을의 관광 상품화 추진

기사입력 2008-05-23 오후 4:22:06

진량읍 가야리 주민들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을을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부자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회 등 젊은 농업인을 주축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농촌경제의 해결방안이 소비자직거래임을 인식하고 관광명소인 가야리 마을에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오게 하겠다는 생각이다.

 

‘향후 5년간 농가소득 3만 불’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마을 전체(3km)에 해바라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마을주민 전체가 마을회관에 모여 해바라기 모종 선별 등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23일에는 젊은 농업인들이 당당지 등 저수지와 주변도로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 마을 저수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

 

이와 함께 마을의 주 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대추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계획도 눈에 띈다. 포도가 익을 무렵, 포도 하우스에 터널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부녀회 등 도시 소비자과 주민들 간 자매결연을 추진, 복숭아 꽃이 필 무렵, 함께 ‘복숭아 꽃 축제’를 열고 대추, 복숭아, 포도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또한 대단하다. 대추 작목반 회원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컴퓨터 교육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부 농업인들은 이미 전자 상거래를 통해 소비자직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 주민 최덕현 씨는 “이제 농촌도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고령의 가야보다 경산의 가야가 더 유명해 질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중순이면 진량 가야리 마을 전체에 조성되어 있는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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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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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이 천심
    2008-05-24 삭제

    전 국민이 경산의 가랴리를 찾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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