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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갓바위 가는길 대추로 만든 빵집
경산의 특산품 대추 사용해 웰빙먹거리 개발

기사입력 2008-06-02 오후 5:47:03

▲ 대추빵집

 

경산 와촌면 대한리에 경산특산품 대추로 만든 빵집이 생겨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갓바위로 올라가는 길 좌측에 위치한 대추빵집은 제과경력 27년의 박태환 대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곳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제과점을 운영하며 생긴 노하우를 바탕삼아 새로운 아이템을 찾던 중 경산에서 전국 40%의 대추가 생산되는 것을 착안, 4개월간의 연구 끝에 대추 빵과 양갱 등 5개의 상품을 개발했다.


대추 빵은 방부제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대추분말과 찰보리를 섞어 맛을 냈으며 양갱은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수 시간 동안 불로 직접 졸여 만들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빵은 기존의 빵에서 느낄 수 없던 감칠맛이 나 소비자들로부터 혹평을 듣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대구의 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경산이 전국대추 생산량의 40%를 생산하지만 제대로 된 상품은 별로 없다.”고 말하고 “경주의 황남빵이나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브랜드화 시켜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아직은 사업초기 단계라 비용 등의 문제로 설비가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기반이 조성되면 좀 더 좋은 설비에서 더욱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재 대추차와 대추분말 기술 등 4가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며 특허가 출원되는 데로 제과뿐 아니라 다른 대추 음식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hoto News>

 

▲ 대추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

▲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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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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