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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자인면서 흑염소 새끼 6마리 출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상에 이런 일이!’

기사입력 2008-06-11 오전 8:38:45

 

자인면 교촌리의 한 농가에서 한 마리의 흑염소가 6마리의 새끼를 한 번에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자인면 교촌리에 살고 있는 조마수자(68세, 여)씨로 단오날 새벽 2시경, 임신 중이었던 흑염소가 무려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는 것이다.


보통 흑염소는 한 배에 2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 일반적이며 새끼를 낳더라도 영양부족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1~2일 만에 죽는 것이 보통이나 지금 조 씨의 흑염소 새끼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에도 같은 흑염소에서 5마리의 새끼가 한 번에 출생한 적이 있으며 조 씨의 집에는 흑염소 새끼를 보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태어난 시점이 단오날 새벽이라 “이는 올해 경산에 풍년이 들고 행복한 일들을 많이 가져올 것이다.” 라며 흑염소의 출생을 길조로 받아들이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 재래산양인 흑염소는 소목솟과의 포유류로 가을에 짝을 짓고 번식하는 외국의 염소들과 달리 연중 번식해 예로부터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왔다.

 

자인면사무소는 6마리의 새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무료검진과 사료제공 등 다방면으로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료를 제공하고 무료 검진을 지속적으로 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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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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