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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선수 폭력 예방 인권교육
강신우 축구해설위원 경산서 특강 진행

기사입력 2008-07-04 오전 10:54:03

경북도체육회는 학원 스포츠 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체육 지도자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4일 오전 11시 경산시 백천동 소재 경북체육고등학교에서 지역 체육지도자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스포츠분야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MBC 축구해설위원 강신우 씨와 전 육상국가대표 이진택 씨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 선수들의 올바른 훈련 및 생활문화 모범사례, 선수 폭력의 개념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강신우 축구해설위원은 ‘인권, 발상의 전환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일본 지도자 교육과정에서 느낀 스포츠 인권 사례와 함께 선수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 스포츠 선수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신우 축구해설위원


최근 스포츠 선수 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스포츠 분야 인권 향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운동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원 스포츠 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시키고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명 스포츠 스타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후배 운동선수들의 인권보호와 폭력 없는 스포츠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지도자를 비롯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 문제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이같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스포츠 전문가들의 특강임에도  홍보부족으로 보다 많은 지역의 학부모 및 학생 선수들이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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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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