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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향교 전통 기로연 행사 열려
‘지역 유림 한자리에, 전통 문화 기리다!’
기사입력 2008-10-07 오후 12:31:31

▲ 경산향교 명륜당에서 열린 기로연 행사
경산향교(전교 서지수)는 7일 오전 11시 경산향교 명륜당에서 전통문화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병윤 부시장, 천태오 경산교육장, 기관 단체장, 지역 유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연찬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겼다.
기로연이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축하연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매년 음력 9월 9일에 이를 기리는 시연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유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서지수 전교는 “경산향교는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기로연, 석전대제 등 전통문화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통혼례, 한자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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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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