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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중방동, 서부1·2동 통합 가시화
조사용역 결과 해당지역주민 67% 찬성
기사입력 2009-03-20 오후 3:16:51
▲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결과 주민설명회
경산시가 올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동 통폐합 계획(중앙동과·중방동, 서부1·2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4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주민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0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민의견 조사용역결과를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결과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 67%(4개동 평균)가 행정동 통폐합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찬성이유는 예산 절감을 통해 행정효율성 제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폐합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역의 동질성 저하, 주민센터 근접성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통폐합 시 건의사항으로는 유기적인 행정처리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 행정공무원의 친절도 향상 등이 제시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소규모 동 통·폐합 추진지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올 상반기를 목표로 중앙동과 중방동, 서부1동과 서부2동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폐지되는 동 주민센터는 보육, 문화, 복지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활용하고, 잉여인력은 경제, 복지 등 주민요구가 증가하는 신규수요 분야에 재배치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소규모 동 통·폐합이 이루어지면 14명의 인력이 감축됨에 따라 인건비와 운영비 11억 원과 함께 서부2동 청사신축예산 3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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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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