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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 대회신기록 5개 나와
시부 포환던지기 및 100m에서 기록 쏟아져
기사입력 2009-05-13 오후 9:50:12
제47회 경북도민체전 둘째날인 13일 육상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이 5개나 쏟아져 나오는 등 체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가장 먼저 나온 대회 신기록은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 시여자고등부에서 나왔다. 구미 체육고 이성혜 선수가 13.24m를 던져 종전기록(13.01m)을 갈아치웠다.
이어 트랙 100m 부문에서도 대회신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시남자초등부에서는 구미 형일초 이호원 선수가 12초46을 기록해 종전기록(12초47)을 0.01초 앞당겼으며 시남자중등부의 포항 대흥중 전혁진 선수는 11초21(종전11초26)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 100m 시여중 부문에서는 경산 체육중 서지현 선수가 12초21(종전12초68)로 대회신기록을, 시여자일반부에서는 구미시청 정혜림 선수가 11초85로 종전기록(12초33)을 0.48초 앞당겼다.

한편, 이날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경기를 비롯해 수영, 축구 등 19개 종목이 일제히 시작되면서 체전의 종목별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을 붙고 있다.
경기부문별로 획득한 점수의 총계로 종합점수를 결정짓는 종합득점제도로 인해 점수가 가장 많이 배정된 육상을 비롯해 농구, 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예선통과를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대회에서 시부 1·2위 팀인 구미와 포항이 13일 오후 현재 1·2위(포항1위, 구미2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는 등 선두권의 경쟁도 치열하다.
구미와 포항은 강세종목을 앞세워 초반부터 점수 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예선이 치러진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경산도 주춤하던 초반레이스를 털고 일어나 육상을 비롯한 모든 종목에서 점수를 차근차근 모아가며 안동, 경주 등과 함께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대회 삼일째인 14일에는 13일 경기가 끝난 인라인스케이트를 제외한 18개 종목 본선이 진행돼 대회 우승 향방이 조금씩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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