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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사휘발유 판매일당 검거
경산 빈 공장서 제조 후 인터넷 통해 유통
기사입력 2009-07-26 오전 9:54:28
경산 소재 빈 공장에서 유사휘발유를 제조한 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32세) 등 5명은 경산의 한 공장을 빌려 유조탱크 등 제조시설을 갖춘 후 톨루엔 등을 혼합한 유사휘발유 7만ℓ(시가 7000만원 상당)를 제조한 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경북 일원 소매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 유사휘발유 판매 전용카페를 만든 뒤 새벽에 공지사항을 통해 판매날짜를 알려주고 정해진 판매날에만 판매를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 2명은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팔다 남은 유사석유 3만2000ℓ와 양수기, 현금 500여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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