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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署, 탈북이주민 의료지원 나서
세명병원·마미안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09-10-13 오전 9:27:23

▲ 탈북이주민 건강지원을 위한 경산경찰서와 지역병원 간 협약 체결
경산경찰서는 지역의 탈북이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병원과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상근 서장,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 배정만 마미안여성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명병원, 마미안여성병원 간 탈북이주민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경산경찰서와 세명병원, 마미안여성병원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을 탈출, 경산에 이주해 온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한 수 있도록 병원진료비 할인혜택, 건강검진 등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 탈북이주민 대표에게 의료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김상근 경산경찰서장
김상근 경찰서장은 “탈북이주민들은 취업 등 정상적인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고 신분노출을 우려해 질병 발생 등 건강 악화 시 병원 이용을 기피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지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세 기관은 탈북이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향후에도 취업, 교육, 법률지원 등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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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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