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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택시 여기사 성폭행 미수범 검거
30대 피의자, 강도·상해 등 전과 5범

기사입력 2009-11-09 오전 8:57:40

택시 여기사를 막다른 산속으로 유인해 상해를 입히고 성폭행하려 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9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영천시 금호읍 소재 한 식육점 종업원인 박○○ 씨(39세, 강도·상해 전과5범)는 지난해 5월 27일 밤 9시 30분 께 대구시 중구 달성동 소재 불상지에서 피해자 김○○ 씨(여, 59세)가 운전하는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 친구를 만나야 된다며 택시를 경산시 하양읍 소재 무학산 산속으로 유인해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회 폭행(상해2주)하며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했다.

 

경찰은 피해자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던 중 택시 안에서 마신 커피캔에서 유전자를 확보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박 씨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지난 5일 영천시 완산로 일원에서 박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박 씨의 여죄를 추가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강간 및 상해혐의로 박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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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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