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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 ‘가을미나리’ 15일부터 본격 출하
종근저온저장방식으로 재배...맛과 향 뛰어나
기사입력 2009-11-13 오전 8:53:50

▲ 가을 미나리 수확에 한창인 용성면 육동청정미나리재배단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경산시 용성면 육동청정미나리 재배단지에서 가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육동청정미나리단지(대표 김주근)에서는 종근저온·저장 방식으로 재배한 가을미나리를 오는 15일부터 1kg당 7천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가을미나리는 현지 방문 구입 또는 택배 신청이 가능하다.
용성면 용천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 환경과 지하 150m의 암반수가 있어 미나리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경산뿐만 아니라 대구 인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새 소득 작물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가을미나리는 8월 상순경 미나리 종근을 채취해 약 1개월간 2℃온도의 저온저장고에서 잠을 자게 한 후 9월 상순경에 파종, 가을에 수확한다.

특히, 저온저장고에서 잠을 자게 한 후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미나리와 같이 마디가 생기고 줄기가 자라나 맛과 향이 뛰어나다. 재배지역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퇴비, 친환경농자재 사용을 통한 무농약인증 획득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근 단지 대표는 “현재 생산되는 가을미나리는 줄기가 굵고 입안에서 향기가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봄에만 출하되는 미나리와는 또 다른 맛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성면 육동지역은 청정미나리재배단지를 조성한 후 재배면적 10a당 9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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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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