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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남미 수출판로 개척한다!”
오는 19일부터 무역투자사절단 중남미 파견
기사입력 2009-11-17 오전 11:53:51

경산시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함께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3개시장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시는 (주)티엠에스코리아를 비롯한 7개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남미 무역투자사절단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조사 결과 판로 개척 가능성이 높은 대구·경북지역 15개 우수 업체가 참가해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무역상담을 실시한다.
경산지역은 (주)티엠에스코리아의 가스유량 측정기를 포함해 (주)에나인더스트리의 차량부속용품, (주)쌍마기계의 스팀보일러 및 세탁장비, (주)성진케미컬의 표면처리제, (주)승화섬유의 폴리에스터 직물, (주)대양의 편직원단, (주)뉴세제의 스판니트류 등 7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이들 업체에 해외시장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 등 상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전간담회를 열어 무역협회 전문위원 초빙 특강을 실시해 해외바이어와의 효과적인 상담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수출환경과 급격한 경제변화 속에서 지역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장 개척 대상인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8대 수출국으로 중남미 국가 가운데 제1의 수출국인 동시에 최대무역 흑자국가이고, 브라질은 BRICs 국가 가운데 하나로 남미 최대시장일뿐만 아니라 부품산업이 취약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용이한 곳이다.
또, 아르헨티나의 경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8.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7.5%의 성장률을 기록한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구매력 기준 1만4838달러에 달해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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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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