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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에 대규모 ‘디자인 엑스포’ 추진
경북도, ‘그린디자인 엑스포’ 계획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0-01-20 오후 4:26:04

경북도가 오는 2011년 경산시에 연간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디자인 엑스포’ 행사 개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오후 3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실무자, (사)디자인 정책연구원 관계자, 경산시청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디자인엑스포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그린디자인엑스포 기본계획수립용역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도 관계자 및 (사)디자인정책연구원(용역업체)의 그린디자인엑스포 행사계획, 기대효과, 과업진행사항 등 보고에 이어 지역 관련학과 교수들과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엑스포 행사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 그린디자인엑스포’는 그린디자인산업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정부의 핵심 정책인 저탄소녹색성장의 바탕이 되는 그린디자인 분야와 환경기술, 시민의식 계발을 위한 전국 규모의 엑스포이다.

 

경북도는 이 엑스포를 녹색국토(강) 디자인, 그린산업디자인, 그린아트, 그린캠페인, 그린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그린디자인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디자인정책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오는 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3월 지식경제부와 정부 부처로부터 디자인 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정책연구원의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개최되는 그린디자인엑스포를 매년 경산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 연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는 주제전, 특별전, 콘퍼런스, 이벤트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그린디자인, 그린테크놀러지와 관련한 모든 분야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행사개최 시기는 오는 2011년 5월 또는 10월로 약 10일간 개최한다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디자인 관련 업체와 대학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일반인 등을 참가 대상으로 기존의 유사 행사와 차별화해 그린디자인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고취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경산시의 여건분석 결과, 농업혁신도시, 첨단벤처도시, 학원연구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등 경산 도시이미지의 강점이 부각된 반면, 그린산업 인프로 부족, 전시 및 숙박시설과 박람회 인지도 부족 등이 약점으로 분석됐다.

 

디자인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엑스포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산시가 우리나라의 그린디자인 산업 육성의 중심축으로 발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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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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