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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 지역선거구 획정안 ‘윤곽’
의원정수 유지...인구수 비례 지역구 조정
기사입력 2010-01-25 오전 10:49:29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경산지역의 시·도의원 정수와 지역선거구 획정안의 윤곽이 나타났다.
지난 22일 경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도내 시·군의원 정수와 지역선거구 획정안을 마련, 도지사에게 제출했다.

이번 획정안에 따르면 경산지역의 도의원 정수는 1명이 늘고 시의원 정수(15명-지역구 13명, 비례대표 2명)는 변동이 없었다. 반면 선거구역은 지역 도의원선거구 증가에 따라 전면 조정됐다.
도의원의 경우, 제1선거구(북부동·중앙동·남부동·동부동·압량면), 제2선거구(서부1·2동·중방동·남천면·남산면·용성면), 제3선거구(와촌면·하양읍·진량읍·자인면) 등 3개 지역구에 각각 1명씩 배정됐다.
이에 따른 시의원 선거구와 정수는 ‘가’선거구(중앙동·남부동·북부동)에 2명, ‘나’선거구(압량면·동부동)에 2명, ‘다’선거구(서부2동, 중방동)에 2명이 배정됐다.
또, ‘라’선거구(서부1동, 남천면·남산면·용성면)는 3명, ‘마’선거구(와촌면·하양읍)는 2명, ‘바’선거구(진량읍·자인면)는 2명이 각각 배정됐다.
시의원 획정안의 경우, 지역의 인구수를 고려해 선거구를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타 지역에 비해 인구수가 많은 서부1·2동의 선거구가 나뉘면서 의원정수가 늘어난 반면, 하양·진량·자인·와촌 등 읍·면 지역은 줄어들었다.
또, 인구수가 많은 동지역과 적은 읍면지역이 같은 선거구에 포함됨에 따라 자인·와촌·남천·남산·용성 등 인구수가 적은 지역에서는 지역 출신의 시의원 배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획정안은 경북도 입법예고 등을 거쳐 경북도의회에 제출되면, 기초의원 예비후보등록일인 다음달 19일 전까지 조례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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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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