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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근 도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안’ 발의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과 명예회복 기림 사업 지원
기사입력 2019-10-07 오전 9:09:11
경상북도의회 홍정근 의원(경산,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경상북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홍의원은 일제하 35년은 역사의 단절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강제로 동원되어 전쟁에 참여하거나 강제 노역 및 일본군 위안부 등으로 끌려가 죽거나 다치는 등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었음을 강조하고,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과 명예회복 활동 등 기림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 정립, 피해자들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은 2019년 9월 30일(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10월 8일 경상북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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