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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더 큰 경산 향해 비상하겠다!”
조현일 국민의힘 후보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 성공
기사입력 2026-06-04 오전 3:02:05

▲ 조현일 당선인이 부인 박경윤 씨와 함께 재선 성공을 자축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조 당선인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장 선거 결과, 총 투표수 12만 7,138표 가운데 8만 4,861표를 얻어 68.1%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후보는 3만 8,581표(31%)를 얻으며 선전했으나 아쉽게 낙선했고, 한국독립당 김두환 후보는 1,18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조 당선인은 선거방송에서 ‘당선 확실’이 뜬 2일 새벽 1시께 중방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승리를 자축했다.

▲ 조현일 당선인이 캠프 관계자들과 떡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조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새벽 골목길, 시장 어귀, 남천강변에서 함께 걸으며 들었던 시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시정의 연속성’과 ‘경산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단단한 기초를 다졌다”라며 “이제 그 기초 위에 새로운 도약을 세울 때이며, 경산이 경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선거기간 제시했던 공약에 대한 책임감도 드러냈다. 그는 “공약은 구호가 아닌 시민과의 계약.”이라며, “선거가 끝났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임기 내내 약속을 책상 위에 펼쳐두고 하나씩 지워가며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지지자들과 단체 사진
마지막으로 조 당선인은 “화려한 발표보다 ‘귀 기울이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 가장 작은 동네의 불편함까지 외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기간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던 조 당선인은 4일 충혼탑 참배와 함께 경산시청으로 복귀해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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