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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11:14:00

오늘부터 13일간 표심 경쟁...공식선거운동
경산 후보들도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 돌입

기사입력 2020-04-02 오전 9:06:16

오는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선거운동 첫 날인 2일 코로나19 여파로 대대적인 출정식과 유세차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주요 거리에 후보자 정보와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걸렸고, 피켓을 든 선거운동원들이 눈에 띈다.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경산시 현충공원을 찾아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아침 경산시현충공원을 찾아 의지를 다졌다.  또, 2일에는 진량 삼부봉황삼거리에서 하양 금락사거리, 경산시청네거리로 이어지는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전 후보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사회부장관을 지낸 우촌(牛村) 전진한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전 후보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답게 어르신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 어려운 경산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덕률 전 대구대학교 총장을 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공동후원회장을 위촉한 전 후보는 지역은 물론 중앙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선거캠프 진용을 꾸리고 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산을 빨리 일어서게 할 수 있는 일꾼, 힘든 경산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꾼, 그만 싸우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2일 언론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거운동을 하게 되어 경산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런 마음이다. 경산 시민 모두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대한민국과 경산 발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서민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 측도 공식선거운동에 앞서 선거캠프를 꾸렸다.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당원 등 70여명이 캠프에 참여한다.

 

윤 후보 측은 이번 선거운동과 관련해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시끄러운 로고송과 퍼포먼스 등은 지양하고, 문자와 SNS 등을 통해 준비한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정책선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 무소식 이권우 후보가 안국중 선거대책위 고문과 함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무소속 이권우 후보도 2일 공식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경산을 떠나 30년간 공부를 하고 자신을 성장시키고 경험과 경륜을 쌓아 8년 전에 경산에 돌아왔다. 경산시민과 함께 울고 웃어온 8년이다. 내 고향 경산을 발전시켜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려는 저의 꿈이 경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출정식 없이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시민들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주사파 문재인정권의 자유민주주의 파괴’ ‘원전을 비롯한 경제파괴’ ‘현금살포로 한국인의 천민화의 죄악을 경산시민들은 용서할 수 없어 밤잠을 설치고 계실 것이고 이렇게 나라를 말아 먹는 정권을 저지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더 화가 나 계신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저 이권우와 함께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신다면 제가 앞장서겠다.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끌어 내린 후 신나게 살기 좋은 경산을 저와 함께 만들어 가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민중당 남수정 후보
 

 

민중당 남수정 후보는 2일 오전 진량 KEB하나은행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남 후보는 “1% 특권층의 불공정 자산을 환수해서 서민들에게 재분배하는 공약을 가지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민 행복도시 경산, 젊은 미래도시 경산, 저 남수정이 경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진보대표 후보 저 남수정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산시 선거구 후보자들은 오늘 오후 2KBS 1TV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후보자 토론회 및 연설회에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와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가 토론회를 통해 정책대결을 펼치고, 나머지 후보 3명은 연설회를 통해 자신들의 정견과 정책을 소개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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