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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11:14:00

‘깜깜이 선거’ 속 선거벽보·홍보물 눈길
경산지역 후보들, 개성 담긴 홍보물로 유권자 표심 자극

기사입력 2020-04-04 오전 10:21:19

21대 총선에서는 벽보와 현수막 등 선거홍보물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대다수 후보자들이 대면선거 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유권자들은 후보를 직접 만나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데 반해 선거 홍보물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 기호, 학력과 경력, 정견 등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후보자를 소개하는 선거벽보
 

 

이런 분위기 속에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5명의 후보들도 각자의 개성과 정당의 정책 등이 담긴 선거벽보와 현수막을 내걸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는 선거벽보를 통해 일 잘하는 새로운 국회의원이란 캐치프레이즈와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고 있다. 기호와 이름 앞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라는 대표 경력을 담았다.

 

홍보 현수막은 교육특별교부금 100억원, 확보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예산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선거벽보에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경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경력을 담았다. 기호와 이름 앞에서는 경산의 마음을 담는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윤 후보의 선거홍보 현수막은 공약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대구광역권철도망 조기 개통’, ‘소상공인 간이과세 적용기준 인상’, ‘동부동 문화생활복합센터 조기 완공등 현수막이 걸린 지역과 관련한 공약을 홍보하고 있다.

 

▲ 선거홍보 현수막들~~

 

 

민중당 남수정 후보는 넘어라! 불평등, 엎어라! 기득권이란 슬로건과 경력을 선거벽보에 담았고, 기호와 이름 앞에는 진보대표란 문구를 넣었다.

 

홍보 현수막에는 ‘1%99% 불평등을 뒤집자!’정당투표 8 민중당등 정당투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해령 후보는 정당에서 내걸고 있는 각종 공약들을 선거벽보와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11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무소속 이권우 후보는 미스터경산 진또배기라는 이색 캐치프레이즈를 선거벽보와 홍보 현수막에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미스트트롯과 출연자의 대표 키워드인 진또배기를 합친 용어로 8년 동안 경산을 위해 오직 한 길로 지켜온 자신을 소개한다고 후보 측은 밝혔다.

 

, 이 후보는 홍보물의 기호와 이름 앞에 무소속 단일후보라는 문구를 넣어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책자형 선거 공보물은 5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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