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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17 오전 11:35:00

경산선관위, ‘마’ 선거구 보궐선거 않기로~
코로나19 감염 우려, 선거비용 부담 등 감안한 결정

기사입력 2021-01-20 오전 8:50:09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산시의회 선거구의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30분 위원 회의를 열어 고() 김봉희 시의원의 사망에 따라 궐원(闕員)이 발생한 선거구의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심의한 결과, 투표 끝에 미실시로 결정했다.

 

공직선거법201(보궐선거 등에 관한 특례) 1항의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1/4 이상이 궐원된 경우에 해당되지 않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 선거비용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경산시는 선관위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된다.

 

선거구는 동부·중앙·자인·용성·남산 등 5개 지역으로 구성된 중선거구로 현재 선거구 내 2명의 시의원이 있고, 고 김봉희 시의원의 지역구인 동부동 출신인 비례대표 시의원 2명이 활동하고 있어 지역구 현안을 챙기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 잔여 임기가 올해 4월부터 내년 6월까지로 12개월이 남았지만, 다음 지방선거를 위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시, 직무가 정지돼 사실상 임기 1년을 채우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보궐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 선거보다 많은 6~7억원 가량의 선거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와 관련해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선관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만간 이 같은 결정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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