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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3 오후 6:21:00

‘군위군 대구 편입’ 경북도 의회 문턱 재도전
이철우 도지사 등, 도의회 찾아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21-10-08 오후 4:14:1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회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3, 3개 지자체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건의했고, 행안부는 군위군 편입에 대한 원활한 입법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 의회를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 편입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고,

 

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통합신공항 부지를 신청했을 때 대구경북에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자는 심정으로 단독 신청했다. 군위편입은 대구경북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건의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세 분의 절박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살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군위편입과 신공항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반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92일 제325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경상북도지사 제출)’ 에 대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 안건은 채택 28, 불채택 29표로, 편입 반대 안건도 채택 24, 불채택 33표로 각각 부결시켰다.

 

이번에 재상정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오는 13()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 후, 14()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경상북도 의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는 마음이 왜 아프지 않겠느냐면서 큰 틀에서 후손에게 대구경북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문공항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 되려면 생니라도 뽑아야 된다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라며 이번 회기에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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