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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18 오전 8:37:00

경산시민포럼, 경산의 미래를 묻다!
이효수 총장의 답, ‘글로컬 선도대학과 스마트 창조도시’

기사입력 2021-11-30 오후 8:29:48

30,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경산시민포럼에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경산 경제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경산, 과연 대학도시, 첨단산업도시인가?

4차 산업혁명, 모든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산업단지 조성 등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창조경제 생태계 만들어야

경산의 미래는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 창조도시로 디자인 해야

대임지구를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영대역 주변에 대규모 퓨처 월드조성

 

경산시민포럼(대표 김일부)30,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을 초청하여 경산 경제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특별강연과 시민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창립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

 



내년 6월 경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일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산시는 지방소멸과 비수도권 대학의 위기로 양쪽 뺨을 다 맞게 될 위기라며 선제적 대응으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유니피아의 도시’ ‘글로컬 경산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세계적 석학을 모시고 경산의 미래 발전전략의 청사진을 그린다.”고 밝혔다.

 

이효수 전 총장은 강연에서 경산의 미래를 설계하려면 경산의 특성과 현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4차 산업혁명과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경산을 대학도시, 첨단산업도시라고 하지만, 겨우 세계 1,00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은 영남대(801~1,000, 2021 QS평가) 1개 뿐이며, 경산 소재 제조업체의 종업원 수는 평균 10명 미만이고, 2020년 수출은 1086백만불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0.2%에 불과하다. 그것도 전년도 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과연 대학도시이고 첨단산업도시인가?”라며 슬로건에 불과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인류문명사적 대전환인 제4차 산업혁명과 창조경제 시대가 도래했다. 산업혁명은 새로운 범용기술의 출현으로 모든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이 범용기술이 된 것이고, 창조경제는 창의적 지식을 핵심 생산요소로 하는 경제이다.

 

이러한 시대를 선도하거나 빨리 따라가기 위해서는 국가지도자나 리더는 제4차 산업혁명과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핵심인프라는 창의적 지식생산 거점인 대학이다. 지역대학을 글로컬 선도대학(GIU, Glocal Initiative Univercity)으로 육성해야 한다.


 





경산시는 스마트 창조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활동성, 다양성, 혁신 정체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창의적 인재가 모여들게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임당지구를 아파트단지를 넘어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경산을 자전거 및 보행자 중심 도시로 남천을 품격 높은 문화 산책로 및 문화 및 여가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농업과 제조업 등 전통산업의 첨단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특히, 영남대 서편 지하철 영대역 주변(공대 운동장 하단 대임지구)에 제4차 산업혁명 범용기술의 체험학습 및 활용,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퓨처 월드를 조성하고 여기에 디지털 네이티브 빌리지’(초중고 학생들의 4차산업 범용기술 체험 학습장), 하이테크 파크(대학생 취준생들의 체험적 학습과 창의적 활동공간), 크리에이터 몰(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을 일으키는 몰)을 만들어, 경산시를 초중고 학생을 미래 혁신 인재를 키우고 혁신 정체성이 명확한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 창조도시로 디자인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전 총장의 강연과 대담을 담은 경산시민포럼의 <경산이 묻고 석학이 답하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김일부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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