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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안문길 의장도 국민의힘 탈당!
“정당생활 이제 그만하고파”...국회의원 리더십 도마 위에

기사입력 2025-09-15 오전 11:17:57

▲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안문길 의장은 15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도당이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들은 뒤 탈당계를 승인하면 안 의장은 무소속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 의장도 지난주 탈당한 전봉근 의원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탈당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탈당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거나 기자회견도 열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이제는 더 이상 정당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불거져왔던 당협위원장과의 갈등 등을 의식한 발언으로 읽힌다.

 

앞서 전봉근 의원은 정당이라는 것은 가치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집단이지만, 뜻을 한데 모아야 할 당협위원장이 당원과 동료 의원 간 불신을 조장하고 독립이 보장된 의정활동에 간섭한다면 정당의 가치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탈당과 관련해 안 의장과 전 의원 간 교감이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의 탈당 사유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연이은 탈당으로 당협위원장의 리더십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안 의장과 전 의원 외에도 탈당을 고민하고 있는 의원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쇄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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