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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1-24 오전 8:42:00

경산 ‘샤인머스켓’ 첫 베트남 수출!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 내년 2월까지 24톤 수출 계약

기사입력 2019-10-22 오후 5:23:51

▲ 21일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 사무실 전정에서 샤인머스켓 품종의 첫 베트남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기념식이 열렸다.



경산에서 생산된 신품종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백용대)21일 영농조합법인 사무실 전정에서 영농조합법인 임원, 생산농가 대표,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선적 기념식을 갖고 샤인머스캣 포도 1팔레트 286kg을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실어 보냈다.

 

이번 수출은 그동안 경산포도의 해외 수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이 농산물 유통업체인 바이오배지와의 사전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월··3회에 걸쳐 1회당 3~5 팔레트씩 총 24톤을 수출하게 됐다. 수출액은 30만불(원화 기준 35,00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수출조건은 큰 송이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추어 2kg 상자에 두 송이씩 포장해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의 자체 브랜드인 경산가나라는 이름을 걸고 출하된다.

 

수출단가는 품위에 따라 약간의 차등은 있으나 평균 11,000 ~13,000원 선(농가 수취가 기준)으로 국내시장 판매가보다 약 20% 정도 높은 수준이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의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면적만 해도 약 120ha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재배면적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에서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양보다는 품질로 승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시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을 뿐 아니라 아삭아삭한 식감에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전국의 포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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