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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2-03 오후 4:39:00

영주 ‘과수화상병’ 의심 과원,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긴급방제 실시

기사입력 2020-06-10 오전 10:45:0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영주시 부석면 사과밭에서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28,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 과원에 대한 시료 정밀검사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되어 발병지역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 배 등의 줄기나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병징을 보인다.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검사로도 구분이 어렵다. 과수화상병보다 확산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약이 없어 국가에서 공적방제 대상으로 지정해 놓은 병이다.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는다.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르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병주가 10%이상이면 과원을 전체 폐원하고 10%미만이면 발병주와 인접주를 제거하여 매몰처리 한다.

 

한편, 6일 기준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191농가 113.6ha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배 이상 발생됐고, 특히 경북 인접 지역인 충북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인접시군의 경북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리도 경계지역에서 불과 2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주와 제천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과수농가들이 발병지역의 농가방문은 절대 금지하는 등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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