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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맛난 참외’ 이른 봄 출하
현흥들 참외단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
기사입력 2021-02-20 오전 9:15:35

▲ 압량면 현흥리 맛난참외단지에서 올해 첫 참외가 수확됐다.
압량읍 현흥리 소재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특유한 향과 단맛으로 유명한 ‘경산참외’가 출하되고 있다.
출하를 시작한 참외는 지난해 10월 중순 파종했으며 11월~12월 정식(定植)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출하되기 시작했다. 출하된 참외는 10kg 1박스 당 7~8만원 선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경산맛나참외단지는 41농가에서 40ha 규모로 참외농사를 짓고 있다.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압량읍 현흥리 일원에서 자란 참외는 특유의 단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농가의 주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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