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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5 오전 8:38:00

경산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문 열어
지역 유일의 산업데이터센터 공공 주도로 구축

기사입력 2021-04-07 오전 10:05:43

진량읍 소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다.

 

▲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부시장, 조현일.홍정근.박채아 도의원, 양재영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7일 오전 11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에서 지역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 최초로 문을 연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연구동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축적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576코어, 4,806GB, 1,290TB스토리지 규모의 데이터를 구축하게 되며, 이는 중소기업 300여개사까지 지원 가능한 규모로 향후 지역 제조업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허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내부 모습

 

 

클라우드는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저장 용량도 크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91.2조원 규모에서 20232.25조원 규모로 증가가 예상되고 연평균 16.6%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산업이다. 하지만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서버 등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부담과 낮은 수용성으로 인해 확대되지 못하고 있어 공공주도의 선도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와 경산시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라는 개념으로 접근, 비용을 대폭 낮추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 기획해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1/3수준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협약기업의 경우 추가 30% 할인 혜택도 주어 사업의 공공적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축적이 중요한 분야인 미래차,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3대 핵심지원분야를 선정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응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개소식에서 김주령 부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공동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데이터 획득·저장 활용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SW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센터 개소를 높게 평가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에서 데이터는 쌀과 같은 존재라면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필수재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기업들이 더욱 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정책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이용기업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역할을 할 수 있기 기대하며, 센터가 산??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주요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게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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