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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주가 ‘추(秋)’ 국제우수미각상 수상
국제식음료품평원 주최 품평회에서 호평...두 번재 수상
기사입력 2023-01-17 오후 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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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식음료품평원으로부터 국제우수미각상을 수상한 미송주가의 경산대추약주
진량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대표 권미송)에서 생산되는 경산대추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3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별 1개(1스타) 받아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이다. 올해 품평회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는 경산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의 효능을 살려 정성껏 빚어낸 전통주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된 경산대추약주 ‘추(秋)’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세계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권미송 대표는 “세계적인 식음료품평회에서 우리 전통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산대추약주 추(秋)’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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