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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정조기집행 ‘전국 1위’
사업비 10억원 확보...기초단체 성과도 괄목
기사입력 2010-04-17 오전 9:52:11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월말 기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억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인 도 본청 비롯, 구미시 67.5%, 청도군 62.6%, 김천시 58.3% 등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전체 집행율(56.9%)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또, 민간분야에 직접 투입되는 민간실집행율 부문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경기회복 여세를 몰아 서민경제 안정·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타 지역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조기집행 추진기반을 구축·시행, 전국 최초 시·군, 부서 간 경쟁체제를 도입, 우수자치단체와 부서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스피드 대상제’ 도입 등을 꼽았다.
또, 예산성립 전부터 설계추진반 구성·운영하는 등 사전 절차이행, 각종 행사·축제성경비 등 경상경비절감을 통한 제1회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는 등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정부의 조기집행시책에 전 직원이 일치단결,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곧 도민의 일자리 만들기와 직결되므로 경기회복 및 서민생활안정·지역일자리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조기집행 평가와는 별도로 도 본청 80개부서 및 23개 시·군에 대한 3월말 재정조기집행 평가를 실시해 지난 12일 우수부서 및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3월말 기준 조기집행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은 김천시·성주군, 우수기관으로는 경산시·의성군이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원과 5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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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최현영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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