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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병원의 도립병원화 추진하겠다!”
유성찬 국민참여당 도지사 예비후보 공약 제시
기사입력 2010-04-20 오후 5:16:06
국민참여당 유성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파산한 지역병원인 경상병원의 도립병원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 경상병원 노조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유성찬 국민참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유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경상병원을 찾아 ‘경상병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경상병원의 도립병원화를 공약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민영화는 국민건강보험을 붕괴시키고 의료비를 폭등시킬 우려가 있다. 인간의 생명을 지켜야 할 병원에서 경쟁과 돈만 밝히게 되는 의료민영화정책이 말이나 될까?”라고 비판했다.
특히, “경북도지사는 경북 도내의 지역주민 의료시스템에 대해 책임질 의무가 있다. 경산시민들이 대구의 큰 병원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경북도에서 도민들을 위해 의료보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당연한 보건행정의 기본이다.”라며,
“경북도가 4대강사업에 대한 재정투자를 멈추고 경상병원과 같은 의료복지시스템에 투자하여 경산시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회생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내가 경북도지사가 된다면 의료민영화 반대를 골간으로 경상병원의 도립병원화를 추진, 의료법인의 공공성을 확대해 도민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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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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