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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23:00

IAAF실사단
월드컵경기장과 선수·미디어촌 점검

기사입력 2007-02-23 오후 4:28:12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이 첫 일정으로 23일 오전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입구에는 수많은 환영인파들이 이들을 맞았다. 농악대의 흥겨운 풍물소리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고, 하늘에는 ‘WELCOME! IAAF’라는 현수막을 매단 패러글라이딩이 분홍색 연막을 내뿜으며 환영의 메시지를 날렸다.

 

 

 

경기장 인근 덕원고 재학생들도 실사단의 방문환영에 나섰고, 죽전초와 산격초 육상부 학생들이 꽃망울 같은 손으로 헬무트 디겔 등 실사단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었다.

 

신점식 유치위원회 사무처장은“IAAF 집행이사 28명 중 10명 이상은 이미 대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이라면서 “대구가 최종적으로 대회장소로 유치되면 육상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처장은 “대구는 2003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아시아에서 육상 붐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IAAF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와 호주와 함께 3파전이 되던 호주와 2파전이 되어도 대구의 유치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 처장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꼬리를 흐렸다. 월드컵경기장내 상황실에서 보고를 받은 후 실사단 일행은 경기장내 그라운드를 돌며 시설물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기장트랙에는 유치원생들의 ‘꾸러기육상대회’가 열렸고 관중석에는 “준비끝나꾸마 어서오이소”라는 현수막이 실사단을 반겼다.

 

경기장 점검을 마친 실사단은 스포츠기념관을 둘러본 후 한국연협회 대구지부가 마련한 연날리기 시연을 가졌다. 또 푸른차 문화원이 주관한 ‘우리 차와 떡’코너에서 맛을 음미하며 ‘원더풀’을 외쳤다. 이어 보조경기장을 시찰한 실사단 일행은 선수·미디어촌이 건립될 동구 율하택지지구를 둘러보고 오전 일정을 마쳤다.

 

<Photo News>

 

아침 일찍부터 나온 시민들은 실사단을 기다리며...

 

 

 

 

 

 

 

 

 

 

 

 

 

 

 

 

 

 

 

 

 

 

 

 

 

 

 

 

 

 

 

                           

 

 

 

 

 

 

 

“2011년 세계육상대회는 대구에서”

                              (대구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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