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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북 국비확보에 당정 힘 모아야!
경북도당, 8일 당정간담회 통해 현안 의견 나눠
기사입력 2010-09-09 오전 11:13:21
경북도와 한나라당은 8일 오후 5시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나라당 경북도당과 당정간담회를 갖고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간담회에서는 정기 국회 회기일정을 감안해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여의도 한 음식점(외백)에서 열렸으며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 직원과 이인기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당정이 힘을 합쳐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열었고 동서로 남북으로 경제 대동맥을 연결하고, 동해안 바다시대도 개막됐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날 간담회의 최대 관심은 경북의 미래가 걸린 광역 SOC망 확충과 R & D 관련 예산 확보에 집중되어 동서 5축(봉화~울진, 소요예산 6천336억원):2003~2015, 동서 6축(상주~안동~영덕, 3조2천7억원):2005~ , 남북 7축(울산~포항~삼척, 6조5천800억원):2009~, 중앙선 복선 전철화(충북 단양~영천, 4조38억원):2010~2022 완공 등.

또,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9천495억원):2002~2014 완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2조5천656억원):2003~2012 완공, 포항 영일만항(1조9천365억원):1992~2020 완공 등이 주요 의제로 중점 논의됐다.
특히, 경북도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거대과학 인프라 조성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계획대로 성사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2010~2024년, 소요예산 3천157억원)과 3대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사업(2011~2014년 4천억원, 제3세대 방사광 가속기 성능 향상 2009~2011년 1천억원)등의 R&D 확충은 경북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은 최근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유치와 관련, 국회와 정부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참석 의원들은 최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고, 경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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