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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구제역 메몰지 환경오염 ‘경미’
차후 매몰지 정비 및 정기 수질검사 실시
기사입력 2011-02-23 오전 9:24:25

▲ 김관용 도지사가 매몰지 침출수를 확인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도내 18개 시·군의 매몰지 현장 점검 결과, 악취,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 정도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19·20일 양일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4명을 투입 안동, 경산 등 18개 시·군의 전 매몰리 1천6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결과, 침출수 저류는 293개소(27.5%)에서 미세하게 나타났고 악취가 나는 곳은 전체의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몰 상태는 50cm이내가 88%이며, 도랑·구거는 30m 이내에 8%가 위치해 있고, 매몰지 주변 관정은 100m 이내 26%, 300m 이내 30%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 배출관, 침출수 배출 유공관은 100% 설치됐으며, 톱밥·탈취제 등 정비자재 비치는 56%, 경고 표지판은 82%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번 현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시설물 설치가 미흡한 매몰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는 등 도랑·구거 주변 30m 이내 매몰지의 침출수 추출 가능지역은 사전에 환경오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100m 이내 지하수 관정이 있는 매몰지는 월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측정은 매몰지 규모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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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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