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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귀농.귀촌자 수 '전국 최고'
귀농가구 1,112가구, 귀촌자수 2,538명

기사입력 2011-04-25 오전 10:56:34


경상북도는 2010년도 귀농.귀촌자 수가 전국 4,067가구 9,732명 중 27.3%(1,112가구 2,538명)을 차지하여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며, 이는 2009년도 1,118가구(전국의 27.4%)로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내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0대 438명(39.4%), 40대 334명(30.0%), 60대 169명(15.2%), 30대 140명(12.6%), 30대미만 70대 이상은 31명(2.8%)으로 나타나, 농촌과 도시를 경험한 40~50대가 도시에서의 경쟁적인 삶에서 벗어나 다소 여유로운 농촌에서 자신의 삶을 찾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 귀촌자수는 상주가 162가구, 봉화 137가구, 청송 96가구, 안동 94가구, 영주 80가구로 주로 경북 북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귀농 후 농업 주 종사분야는 생산기술이 복잡하지 않으며 초기 자본이 적게 들고 실패확률이 낮은 벼 등 경종분야가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과수(35.5%), 원예(6.7%), 축산(4.5%) 등이다.


귀농 전 직업은 자영업이 374명(33.6%), 사무직 220명(19.8%), 생산직 141명(12.7%), 건설.건축 70명(6.3%)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으로 귀농.귀촌의 증가는 전국적으로 7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55년~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어 제2의 삶을 농촌에서 여유 있게 노후를 준비하겠다는 베이비 부머(baby boomer)들이 다소 귀농.귀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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