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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23일 업무 복귀!
“지방 자생력 높여 새로운 지방화시대 열어야~”
기사입력 2011-05-23 오후 3:38:21

과학벨트의 공정한 입지선정을 촉구하며 이달 13일부터 단식농성을 하다 병원에 입원했던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3일 업무에 복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23일 오전 9시 도청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무를 시작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과학벨트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과학벨트 사태 관련 시·도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이번 단식은 생존의 외침마저 외면당하는 지방현실의 비통함에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아달라는 시도민의 분노 앞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단식농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태어난 곳이 다르다고 너무 차별 받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골고루 발전하고 함께 잘살아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헌법에도 균형발전 명시, 헌법적 가치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언제까지나 중앙정부만을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의 정당한 권리에 대해서는 당당히 주장하여 쟁취해 나가는 한편, 주어진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자생력을 배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다시 일어서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북도청 공직자부터 새로운 마음가짐과 정책을 발굴할 것과 실국별로 국책사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검토 등 구체적인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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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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