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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전국최초 민간 ‘경북안전기동대’ 발대
대형재난 현장의 초동조치와 현장수습 임무

기사입력 2011-06-22 오후 3:59:06

▲ 22일 오전에 열린 경북안전기동대 발대식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조치와 현장수습 임무를 지원하는 민간 대응조직인 ‘경북안전기동대’가 전국 최초로 발대했다.

 

경북도는 최근 전국을 휩쓴 구제역, 동해안 폭설 등에 공무원이 대거 투입됨에 따라 행정공백 발생 등 재난대응체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민간인들로 구성된 ‘안전기동대’를 만들게 됐다.

 

재난안전네트워크의 민간인 가운데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지대장 및 지부장을 포함한 125명의 대원들을 선발했다. 대원은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도민으로 재난현장에서 활동능력이 가능한 자이며 차량 및 중장비 소유자, 특수면허 소지자 및 특수기술자, 자영업자를 우선 선발했다.

 

 

 

조직 구성은 동부권(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중부권(김천, 구미, 상주, 문경, 군위, 의성), 남부권(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북부권(안동,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4개 지대로 구분해 편성했다.

 

안전기동대장은 상근으로 안전기동대를 총괄하고, 권역별 지대장 4명과 시·군 지부장 23명은 비상근으로 운영한다.

 

기동대는 인적재난(대형교통사고, 화재사고, 환경오염사고 등), 자연재해(태풍, 폭설, 지진 등), 국가기반재난(전염병 등) 현장과 기타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현장에 투입돼 초동조치와 현장수습 지원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평소에는 군부대 병영체험, 안전교육·훈련을 통한 정신무장과 자기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에도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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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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