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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이용해 호두 딴다?!?
발상 전환으로 새로운 수확 방법 고안!
기사입력 2011-09-29 오후 3:16:55
김천시 구성면 달암농장(우리호두)은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에 저절로 호두가 땅에 떨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헬기 바람을 이용한 호두 따기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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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인 달암농장(우리호두) 대표, 서범석 구성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8일 오전 전국 최초로 헬기로 호도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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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암농장은 약 총 23만평에 2000주의 호두나무가 심어져 있어, 대단위 농장으로 인력을 이용한 호두 따기를 할 경우 많은 인건비와 호두 따는 시간적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이와 같은 착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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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암농장 대표 이영인(29)씨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판매를 시작해 연간 농가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약 7톤의 호두를 수확하여 인권비로만 5,000여만원이 지출될 정도로 대규모 호두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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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헬기로 이용한 호두 따기 첫 시도에서 헬기가 고도를 조정해 가며 호두나무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자 엄청난 양의 바람이 일어 호두나무를 흔들었으며, 강한 바람으로 호두 나뭇잎이 눈 내리듯 떨어져 나갔으며, 이에 나무 상단 호두가 수없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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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인 우리 호두 대표 |
이날 헬기 이용 호두 털기는 약 1시간 동안 작업이 계속되었으며, 헬기 대여비로 400만원의 비용이 지출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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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 바람으로 떨어진 호두를 주워 보여주고 있다. |
한편, 김천시는 산림과학원과 명품호두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우수한 호두나무 우량 개체 10본이상을 선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헬기를 이용한 호두 따기가 호두 재배 농가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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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정진환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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