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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10:05:0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 개막
탈을 쓰면 왕이 되는 마법에 빠져보자

기사입력 2011-10-11 오전 10:06:5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개회식에 이어 대동한마당이 벌어져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어울려 신명나는 춤판을 벌이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첫 축포를 쏘아 올렸다.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탈춤페스티벌과 맞물려 '제40회 안동민속축제'도 함께 열리면서 안동 웅부공원과 하회마을, 탈춤공원을 중심으로 25개 종목의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에 앞서 30일 정오 안동웅부공원에서 성황제가 열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정오 안동 웅부공원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성황제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 4시 30분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안동유도회 주관으로 전야 서제를 열고 천지신명께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안동대학교 댄스팀 더블앤크루가 흥겨운 복고댄스로 흥을 돋우고 차전놀이, 합창공연, 타악퍼포먼스, 탈 오브제 퍼레이드가 뒤를 이었다.

 

▲이날 오후 탈춤공연장에서 권영세 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서제가 열였다.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권정달 안동권씨대종원 총재, 이재춘 문화원장, 김병일 국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김관용 도지사 축사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 고유의 하회탈을 모태로 축제를 만들어 세계화한 일은 전통문화 관광자원의 한 본보기"라며 "탈춤을 통해 신명을 느끼는 감동의 장, 전통과 문화 그리고 참다운 맛과 멋이 가득한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권영세 시장 개회사


권영세 시장은 개회사에서 "신명나는 음악과 춤으로 가슴 벅찬 축제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자 축제를 준비했다. 탈이 과거의 문화적 산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이번 축제를 통해 증명하고자 한다. 깊으가는 가을에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 축사


김광림 국회의원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7년 연속 문화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수준으로 성장한 탈춤페스티벌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축제를 통해 탈의 주인이 되어 흥겹게 한판 어울리며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터키 등 주한 외교사절 36명이 참석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일정의 첫 축포를 터트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은 주말인 10월 1일부터 약 90여개의 부대공연과 8개국 공연단의 다양한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나만의 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 등 특화된 전문음식점도 다수 마련돼 안동 전통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제40회 안동민속축제' 행사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시민화합퍼레이드 등이 펼쳐지고, 4일부터 8일까지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 일원에서 '낙동강 강가의 가을 문화축제'가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축제의 폐막을 앞둔 7일부터 9일까지 '제2회 e스포츠 세계대회' 및 '안동하회탈e스포츠한마당'이 축제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의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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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달우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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