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뉴스
‘폭력 근절’ 연극을 통해 외친다!
경산시민회관 9월 5일 <파랑새를 찾아서> 첫 선
기사입력 2013-08-29 오전 10:01:00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력문제를 다룬 연극 <파랑새를 찾아서>가 오는 9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경산시민회관은 오는 9월 5일에서 6일까지 2일간 총 5회 걸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파랑새를 찾아서> 공연을 열 계획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파랑새를 찾아서>는 시민회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특별 기획·제작된 작품으로 지난 3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기획 공모에 선정, 복권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민회관이 기획·제작하고 대경대학교 장진호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 각종 폭력문제를 담은 연극 <파랑새를 찾아서~> 한 장면
연극은 학력위주의 경쟁, 대화단절로 인한 무관심,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벌어지는 학교·가정·성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닫힌 마음을 열고 주위의 친구들과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연극 속에는 영상과 노래, 퍼포먼스를 담아 극의 다양성을 추구했다. 각종 폭력 현장이나 사례들을 영상으로 활용해 연극(演劇)이라기보다는 영극(映劇)에 가까운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연기면에서도 정극의 형태에 노래와 퍼포먼스를 가미, 역동감을 더했다.
이번 연극을 직접 기획한 이형두 시민회관장은 “단순히 보고 즐기며 끝나는 공연이 아니라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각종 폭력 문제를 무대라는 공론화해 학생들이 폭력 문제를 외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조금만 더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공연을 연출한 대경대 장진호 교수는 “학생들이 처한 학교·가정·성폭력이 지닌 부정적인 요소들을 관객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학교와 가정에서 숨기고 싶은 이야기를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공연 후에는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관객과 출연진 간에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폭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회관은 지역에서의 첫 공연 이후 도내 시·군 홍보활동을 전개해 원하는 지자체에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민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대경대학교가 후원한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jpg)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