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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지 일대 “생태공원으로 새 단장”
국비 30여억원 투자 도시생태 복원...자연마당 조성
기사입력 2014-07-11 오전 9:17:01

경산시 중방동 소재 남매지 일원(50,769㎡)이 환경부가 공모한 ‘2014년도 자연마당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도시 생활권 주변에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생태 휴식할 수 있는 ‘자연마당’으로 바꾸어 도시생태 복원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 대전 서구, 군산 등 3개 지역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매지 일원 자연마당은 2016년까지 30여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습지, 들, 숲, 개울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과 자연관찰, 학습, 휴식 등 편의시설을 설치,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매지 자연마당은 지난 5월 개장한 남매근린공원과 연접해 있고 지난 1969년 공원시설로 결정된 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도·농복합생태네트워크 기능의 복원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7~8월 기본설계 공모와 9~12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경에 착공해 2016년 말경자연마당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마당은 시 예산의 투자 없이 전액 국비로 추진돼 지자체의 예산부담이 없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도시생태계의 복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생태체험·학습 및 생태휴식공간으로써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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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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