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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북도, 내년 국가투자예산 ‘11조원’
전년 대비 1조151억 증액...역대 최고 규모

기사입력 2014-12-04 오전 9:31:00

내년도 경북도에 투자되는 국가투자예산이 11조2천78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10조2천637억원보다 1조15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민선 4기초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취임한 이듬해인 2007년도 2조원보다 5.5배가 증가한 규모이다.

 

<연도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이>

 

 

 

경북도는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중앙부처는 물론, 기획재정부와 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국비 5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예비타당성 선정사업 3건과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김천~구미 국도 건설, 영덕 강구항 개발 등 신규사업 50개 사업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 5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8천397억원으로, 2015년 899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경북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사업>

                                                                                 (단위 : 억원)

사 업 명

총사업비

국비

15년 확보

국립 해양과학교육관 건립(울진)

1,165

1,007

28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1,164

582

10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영양)

561

414

4

 

특히, 경북도는 오랜 숙원이던 ‘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국책사업인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총사업비 353억원)에 10억원이 반영되어 지금까지 진척이 없었다가 이제야 첫 단추를 꿰게 됐다.

2015년도 반영된 사업들을 부문별로 살펴보며

 

SOC분야에 총 6조3천243억원이 반영됐다.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540억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2천500억원, 중부내륙고속 복선철도부설(이천~ 문경) 800억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2천278억원,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1천357억원 등이 투입된다. 항만분야에 있어서도 울릉 사동항 개발 550억원, 포항 영일만항 건설에도 479억원이 반영됐다.

 

R&D분야는 총 5천823억원이 반영됐다. 도레이첨단소재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157억원,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구미) 340억원,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영천) 66억원,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포항) 115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구축(경산) 50억원 등 계속사업과 나노융합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사업(포항) 37억원, 수송기기 및 일반조명분야 LED융합인력양성사업(경산) 20억원 등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문화분야는 총 3천810억원이 반영됐다. 3대 문화권조성사업(33개 사업)에 1천318억원, 신라왕궁·황룡사·월정교 복원사업에 114억원 등 계속사업과 대한민국한복진흥원 건립(상주)이 신규사업으로 10억원이 반영됐다.

 

환경분야는 총 5천168억원으로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영양) 247억원, 경북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 156억원 등의 계속사업과 성주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74억원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농림수산분야는 총 9천286억원. 동해안 국가어항 보수·보강 43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509억원, 숲가꾸기사업 300억원,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150억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조성(영주) 101억원, 붉은대게 식품단지 조성(울진) 34억원, 과메기산업화 가공단지 조성(포항) 43억원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국가투자예산 11조원의 성과를 거둔 배경에 대해 계획단계에서 중앙부처와의 교감, 정부안 확정단계에서는 기획재정부와의 끊임없는 사업설명회 개최 등 전행정력을 집중했으며 당정협의회 개최, 정책보좌관과 수시간담회 개최 등 15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한뜻으로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대응했기에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헛되지 않게 광역 SOC인프라 구축, 미래첨단 산업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조기실현, 도민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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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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