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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블랙코미디 ‘버섯피자’
경산오페라단 정기공연 23일 저녁 시민회관 대강당
기사입력 2014-12-19 오전 9:54:05

▲ 경산오페라단이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경산오페라단(단장 권수정)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정기공연 세이무어 바랍 작곡의 오페라 ‘버섯피자(La Pizza con Funghi)’를 개최한다.
이번 오페라 정기공연은 시민회관 상주단체인 경산오페라단의 2014년 마지막 공연으로 경산오페라단의 예술 감독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오페라 연출가인 이현석이 총감독을 맡고 오페라 버섯피자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지휘한 서찬영이 지휘를 맡는다.
스콜피오 역은 국립오페라단 및 대구시립오페라단 등에서 활동을 한 테너 임제진, 볼룹뚜아 역은 소프라노 마혜선, 포르마쪼 백작 역은 바리톤 박찬일, 포비아 역은 카운터 테너인 조요한 등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경산오페라단은 관객들에게 본 공연을 무료로 선물하고, 관객들은 작은 정성(기탁물품-라면, 상품권, 학용품 등)을 오페라단으로 기탁하는 기부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탁된 물품들은 공연 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경산오페라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예술가들의 이러한 기부형태의 공연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오페라단은 2014~2015년 경산시민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 ‘수요문화가 있는 날’ 상설 공연을 비롯해 경산음악협회와 공동으로 선보인 악극 ‘아리랑’,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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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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