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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시동’
목표액 11조3천억...정치권과 공조체제 풀가동
기사입력 2015-03-16 오후 3:54:58

경북도는 16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가지는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돌입했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88고속도로 확장(성산∼도계), 국도 4차로 확장 등 15개 SOC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사업의 국책사업화에 주력하고 계속사업에 대해 국가투자예산이 집중 투자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SOC 사업 가운데 도로교통망 부분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2천45억원’,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500억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640억원’,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 간 확장 1천701억원’ 등이다.
철도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4천5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6천500억원’,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3천5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동대구) 3천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봉화∼울진 간 국도 확장 1천억원’, ‘기계∼안동 간 국도 확장 500억원’, ‘구미 국도대체 우회도로 1천억원’, ‘울릉공항 건설 150억원’ 등도 확보키로 했다.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 30개 사업 3천232억원과 함께 황룡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 등 51개 사업 3천782억원이 포함됐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 R&D사업으로는 미래창조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휴먼ICT 중소기업창조생태계기반구축 268억원’,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지원 724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190억원’ 등 39개 사업 7천699억원 규모이다.
환경산림분야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 45억원’ 등 환경산림분야 38개 사업 6천502억원, 농·축산분야는 경상북도 말산업특구조성 100억원 등 11개 사업에 2천449억원을 포함한다.
경북도는 대규모 국가 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대규모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자체적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오는 6월 각 부처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T/F팀(16개반 84명)을 가동해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국가적으로 재정위기에 처해 있지만 경북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도정과제.”라고 강조하고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혜택이 가는 신규사업 예산확보와 계속사업의 집중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청 간부가 직접 챙겨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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