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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108km ‘명품 둘레숲길’ 조성!
경북도, 대구시 등 7개 자치단체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5-06-08 오후 1:30:04
지역의 명산 팔공산에 총 연장 108km 규모의 숲길을 조성하는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와 대구시·영천시·경산시·군위군·칠곡군·대구 동구청은 8일 오전 11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앞 분수대 공연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시·도민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이 주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 경북도와 대구시의 공동제안으로 추진됐다.
2014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90억원을 들여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경산구간 8.8km)의 숲길을 조성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둘레길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기반시설 조성과 연계협력사업 지속 발굴하며,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활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계획수립 및 시행과정에서의 제반행정 절차 이행, 예산확보 등 구체적인 협의와 이행은 7개 기관에서 지정하는 실무자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키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팔공산 자락에 흩어져 있는 숲길과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적 가치들을 네트워크화 해 지역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자원, 생활, 소득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간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 나가겠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은 지역민들의 교류 확대는 물론 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은 팔공산갓바위가 위치한 고장으로 대구·경북이 상생을 통해 추진하는 둘레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상생협력을 통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아우르는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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