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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의 고대국가, 우리 곁의 압독’
시립박물관, 내년 3월까지 특별기획전시전 개최

기사입력 2016-12-22 오후 2:32:59

 

 

 

경산시립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에서 특별기획전시 ‘경산의 고대국가, 우리 곁의 압독’전을 개최한다.

 

압독국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경까지 경산에 존재했던 고대국가로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경산의 고대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압독국이라는 두꺼운 책의 첫 장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기획됐다.

 

임당동·조영동·압량면 부적리 일대에 위치한 임당유적을 중심으로 압독국의 표지적 이미지로 여겨지는 대형봉토분(大形封土墳)을 비롯해 주거지, 저습지, 토성 등의 생활유적에서 출토된 점뼈, 명기, 생활용기, 화장실로 사용된 큰항아리 등 유물 2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압독국의 말갖춤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등자, 안장, 말띠꾸미개 등 말갖춤을 장착한 말모형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압독의 고분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자료를 제작·전시한다.

 

김해경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늘 곁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경산의 고대문화를 이해하고, 압독문화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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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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