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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후보 의혹 밝혀지면 지지율 역전!!
곽성문 국회의원 기자회견서 밝혀
기사입력 2007-07-27 오전 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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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측 곽성문 국회의원(사진)이 26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현재 조사 중인 이명박 후보의‘도곡동 땅 차명소유’·‘홍은프레닝 특혜’의혹의 진실이 밝혀지면 경선후보 지지율 판세는 뒤집혀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곽 의원은 그 진원지를 밝히지 않은 채 “최근 청와대 비서진들이 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될 경우 범여권 상대로 손학규 전 지사가 적당할 것이라는 건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의 당내 경선을 20여일 앞두고‘빅2’캠프가 민감한 신경전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그 진실수위 조절은 일단 선거인단인 대의원과 당원의 몫이다.
곽 의원은 더불어 “현재 선거인단 개개인의 정확한 거취가 확인되지 않지만, 앞으로 선거인단의 구체적인 조직 관리에 돌입할 것”이며 “경선일에 임박해서는 연말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청렴하며 도덕성이 높은 박 후보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근혜 캠프 측 대구선대위원장인 이해봉 의원은 과거 선거경험을 예로 들면서“선거바람의 진원지는 대구였다”면서 “박 후보의 대구 우위바람이 경북으로 이어지고 부산과 경남으로 연결되어, 추풍령을 넘어 충청권으로 확산되면 결국 중부지방 전체로 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李-朴 지지율이 30% 이상 차이 났던 때는 범여권 후보의 윤곽이 잡히지 않았고, 나라경제가 어렵다보니 CEO출신에 호감을 가졌으며 대운하가 나라경제를 살릴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심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양 후보의 지지율이 근접하는 추세에 대해 이 위원장은 “TV토론에서 박 후보가 확실히 이겼고 이 후보의 각종 의혹이 시중에 떠돌면서‘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민심의 가운데에 자리 잡아가기 때문”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폭염주위보’까지 내려진 대구가 경선산맥을 낀 활화산의 핵으로 부각되면서 더욱 달구어질 전망이다. (대구/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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