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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자 ‘프라이버시’ 보호한다
경산署, 교통조사팀 사무·조사 전용공간 분리
기사입력 2017-08-11 오전 9:26:54

▲ 경산경찰서 교통조사팀 조사공간
경산경찰서는 교통사고 당사자들의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도내 최초로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을 분리 배치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실범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일반 형사사건에 비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방된 사무실에서 이해 당사자가 같은 공간에서 조사를 받거나 대면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취약하고 피조사자의 개인정보, 피의사실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경찰서는 교통조사팀 사무실을 수사관들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공간과 교통사고 당사자들이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조사공간으로 분리하는 사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경찰은 “교통사고 조사 대상자의 인권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인권보호 절차 강화를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산경찰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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