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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 교포 비호문예작품 공모전!
해외 동포들에게 한글문화유산 전승키 위해
기사입력 2007-08-07 오후 1:01:02
대구대학교는 재중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비호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 중국 내 동포사회에서 우리말과 글을 통한 민족 동질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대구대 제2회 재중국 교포 비호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대구대는 7일 오전 11시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심사위원, 공모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재중국 교포 비호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김재훈 대구대언론출판문화원장의 경과보고 및 수상자 발표, 심사위원의 심사평, 시상 및 기념품 전달, 수상소감 등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대와 중국 길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작품을 공모, 중국 내 조선족 생활권 전역에서 3백여 편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학생 산문·시 부문, 일반 산문·시 부문으로 나누어 김옥순(장춘사범학원) 씨를 포함한 18명의 수상자를 선정, 이날 시상식을 가지게 됐다.

▲ 수상자들의 모습
수상 작품은 김옥순 씨의 ‘엄마는 외롭다’가 학생 산문 부문 최우수, 윤서화 양의 ‘순수함’이 학생 시 부문 최우수, 김향란 씨의 ‘여우야, 여우야!’가 일반 산문 부문 최우수, 김채옥 씨의 ‘산이 쓰는 편지’가 일반 시 부문 최우수작에 각각 선정됐다.
이용두 총장은 “중국 내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감동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번 대회부터 그 규모를 확대·실시했으며, 민족애를 실천하고 우리말·글을 전승·전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초청된 수상자 및 길림신문사 관계자 10여명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및 역사 유적지, 산업현장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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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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