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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7년 안전지수 ‘중간 수준’
7개 분야 가운데 범죄·자연재해 등급 떨어져
기사입력 2017-12-15 오전 9:28:02
“내가 사는 곳은 얼마나 안전할까?”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 ‘2017년도 지역 안전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산시의 안전지수는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도입된 지역 안전지수는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다.
분야별로 1등급이거나 1등급에 가까울수록 사고 발생 건수 또는 피해자(사망자)가 적다는 의미로 시·도 또는 시·군·구별로 비교할 때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경산시 분야별 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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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화재 |
범죄 |
자연재해 |
생활안전 |
자살 |
감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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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3 |
3 |
4 |
4 |
3 |
3 |
3 |
자료 : 행정안전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는 교통,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3등급을, 범죄와 자연재해 등 2개 분야는 4등급을 받았다.
7개 분야의 등급을 합산한 평균을 보면 경산시는 3.28로 경북도(3.14)에 비해 조금 높았고 인구규모가 비슷한 도내 경주시(3.57)보다는 낮았다.
최근 3년간(2015~2017) 안전지수 변화추이를 보면 경산시는 교통사고, 화재,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반면, 자연재해 분야는 2015년 2등급에서 2016년 3등급, 2017년에는 4등급으로 매년 안전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올해 극심했던 가뭄으로 인한 피해, 인근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행안부는 안전등급이 낮은 지자체를 상대로 위험안전요인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내년 소방안전교부세의 5%를 이번에 평가한 지역안전지수와 연계해 교부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www.mois.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홈페이지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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