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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렴도 평가 2단계 하락한 ‘3등급’
대구은행 채용비리 원인??...도내 시부 중 여전히 상위권

기사입력 2018-12-06 오전 8:45:03





경산시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한 3등급을 기록했다.

 

5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44, 지방자치단체 243,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90, 공직유관단체 235개 등 총 612개 기관의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등급으로 기초자치단체 시부 전국 1위에 올랐던 경산시는 올해 내부청렴도 2등급, 외부청렴도 3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등급 하락에도 경산시는 경북도내 시부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김천시·상주시·안동시·포항시가 경산시와 함께 상위 등급을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종합점수가 공표되지 않아 순위는 알 수 없다)

 

경산시의 청렴도 하락에는 모 간부공무원의 대구은행 채용비리 사건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민권익위는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3년간 채용비리에 연루된 공직유관단체의 인사 청렴도 부분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청렴도 조사는 외부·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설문 결과에 부패발생 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종합 청렴도 평균점수는 10점 만점에 8.12점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0.18점 올랐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 청렴도가 2년 연속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렴도 5등급을 기록했던 경북도는 올해 두 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아 행정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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